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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제목
어느 입원환자의 넋두리(?)
작성자
Kjm975310
작성일
2020-12-02 13:16
조회
346
답변대기
나는 지난  11월 19일에 오른쪽 발목이 부러져 본 병원 3층에 입원 중인 67세 고종만입니다.

불행하게도  나는 작년에도 왼쪽 발목이 부러져 다른 병원에 입원했던 병력이 있네요.ㅋㅋ

보통 사람들은  평생 한 번도  발목이 부러지지 않는데 나는 골절복이 차고 넘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골절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작년 입원 중 어느 날  새벽에 링거주사를 한다며 왼쪽 팔에 주사기를 찔렀고, 또 피 검사를 하는데 갈은 팔에는 안된다면서  오른쪽 팔에 새로운 주사바늘을 찔렀고, 또  혈당을 체크한다며  오른 쪽 가운데 손가락에 혈당측정기의 바늘을 찔렀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 간호처치가 비슷한 시간 대에  각각 다른 간호사에 의해서 나라는 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이런 간호처치가 간호사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많이 아프기도 하고 또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지 않을까요?

따라서, 이러한 간호처치가 한 간호사에  의해서  한 번에 처리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였네요.

그런데, 올 해 지난 11월 30일 새벽에 본 병원에서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어르신의 혈액 채취, 링거주사와 혈당 체크를 제가 해 드릴께요." 간호사의 목소리가  간결하면서도 한없이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채혈을 한 뒤 그 곳에 링거주사를 하였고,채혈한 혈액에서 혈당까지 검사한 후 결과를 알려주었는데요, 예쁜 간호사의 모습이 더욱  예쁜 천사로 보였습니다.

병원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백의의  천사 파이팅! 영광기독병원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