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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병원

영광기독병원, 전남해바라기센터 운영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9-11-14 16:23
조회
3859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영광기독병원이 11월 1일부터 ‘전남해바라기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전남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상담, 의료, 심리, 수사, 법률 등의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형’ 센터다. 지난 6월 말 ‘전남서부해바라기센터’가 운영 종료됨에 따라 설치됐다.

이번 전남해바라기센터 개소로 전남 서부권을 포함한 중부권 거주 여성폭력 피해와 관련한 종합적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중서부지역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규 개소한 전남해바라기센터는 피해자 상담 및 의료, 수사 지원 외에도 폭력 피해자 특성상 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심신 안정 등의 치료를 위해 영광신하병원 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에는 전남동부해바라기센터 및 1366상담센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등 33개소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