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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내과는 매우 넓은 범위의 질환을 다루기 때문에 현재는 크게 순환기관내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혈액종양내과, 감염내과, 류마티스내과 등의 분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영광기독병원 내과에서는 각 질환별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의 진료를 다하고 있습니다.

   소화기질환   

나날이 다양해지며 전문화되어 가는 의학의 발전에 발 맞추어 전문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첨단의학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소화기내과는 상부 소화기 질환, 대장질환, 간 질환, 췌담도 질환의 진료에 전문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동시에 각 분야별 원활한 협조를 바탕으로 전인적 진료를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전문화 체계적인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상부소화기 질환 역류성 식도염, 식도암, 위염, 소화성궤양, 위암
대장 질환 변비, 설사, 염증성 장질환, 대장용종, 대장암, 과민성 대장증후군
간 질환 급·만성 간염, 지방간, 알콜성 간경화, 간암 조기진단
췌담도 질환 담석증, 담낭염, 담도 종양, 췌장염, 췌장 종양

 

주요증상 소화기계에 이상이 생기면 음식물의 섭취가 제대로 안되어 영양섭취가 불량해지고 체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소화기계 질환의 증상으로는 연하곤란,식사와 관련된 가슴의 통증 등과 같은 식도와 연관된 증상에서부터 복통,오심이나 구토,변비나 설사와 같은 배변 습관의 변화 또는 토혈이나 혈변,황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소화기계 중에서 가장 흔하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위와 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병이 위와 간 관련되어 있으며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장 쪽의 질병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서는 위암을 발견하기 위해 성인의 경우 1년에 1회 이상의 위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식생활 습관이 일본과 비슷한 우리나라에서도 40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1년에 1회 정도의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검사 위 내시경 검사(FGS) 대장 내시경 검사 흉부 X선 촬영
복부 초음파 검사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순환기질환   

순환기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의 하나인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갑작스런 사망 즉 급사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환자 본인과 가족 나아가서 우리 사회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매우 위협적인 요소로 부각 되었습니다. 심장 및 혈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심장 및 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베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순환기란 폐를 통하여 들어온 산소를 심장의 기능으로 신체 구석구석으로 혈액을 통해 공급하는 기관을 말합니다. 순환기는 심장과 동맥, 정맥으로 이루어집니다. 심장은 우리 몸의 각 부위로 피를 공급하는 일종의 펌프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모두 4개의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심장은 여러개의 큰 혈관들과 연결이 되어 있으며 이들을 통해 우리 신체에 혈액순환을 담당합니다. 심장의 각 방들은 리드미컬하게 수촉, 확장하면서 피를 순환시킵니다. * 고혈압, 동맥경화증,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질환(승모판, 대동맥판, 삼천판, 폐동맥판, 심근병증, 심부전증, 부정맥 등
주요증상
심장이나 동맥 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의 될 수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순환기 질환은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성인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 가슴이 답답한 증상
  • 흉통(가슴이 아픈 증상)
  • 호흡 곤란(특히 운동하거나 누워있을 때 숨이 찬 경우)
  • 심계항진(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 전신부종(부어오르는 현상)
  • 현기증과 실신 청색증
  • 항상 특별한 이유 없이 피곤함을 자주 느낄 때

 

주요검사 심전도 검사(FGS) 심장 초음파 검사 혈관 촬영술
운동 부하 심전도 24시간 활동 심전도 심장혈관조영술 및 심도자술
관상동맥 확장술 24시간 활동 혈압검사 혈관조영술

   신장질환   

신장 및 요로계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게 되는 몸이 붓는다든지 또는 소변을 보는 습관에 변화가 생겼다든지 하는 분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변에 피나 거품이 섞여 나오는 것도 신장, 요로계의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최근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소변검사에 이상이 있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고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반드시 진찰 및 검사를 받으셔서 병이 있는지 없는지, 또 병이 있으면 어떤 병이며 대처는 어떻게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신장(콩팥)은 인체의 오장육부 중 오장의 하나로 복부 뒤 척추(등뼈) 양쪽으로 좌우 1개씩 있으며, 크기는 성인의 주먹 크기 정도입니다. 전신 혈액을 정화시켜 소변을 만들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정수기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또 다른 장기들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과 호르몬도 만드는 등 우리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다양하고 정교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이 손상을 받으면 다른 장기들도 영향을 받아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되므로 중요합니다.

 

* 사구체질환, 신부전증, 투석요법, 신장이식, 부종질환, 요로감염증, 요로결석증, 낭성 신질환, 유전성 신질환, 당뇨병성 신질환, 전신성 홍반성 낭창, 혈관염, 교원성 질환, 전해질, 산염기 평형 장애 질환 등

주요증상
신장질환은 대부분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어 늦게 진단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몸이 붓는 경우(특히 눈 주위, 손, 발)
  • 옆구리 특히 척추 옆, 갈비뼈 밑의 부위가 아플 경우
  •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화끈거리는 경우
  • 소변 색깔이 붉거나 콜라색일 경우
  • 소변보는 횟수가 변하거나 밤에 자주 소변을 보는 경우
  • 고혈압이 지속될 경우
이밖에도 정기검진 때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또는 혈뇨가 발견되었을 때,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었을 경우 특별한 증상 없이 신장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