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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전진하는 인생 딤후4:7-8

작성자
이 주신
작성일
2024-01-15 09:32
조회
359
대부분의 사람은 인생에서 다음 세 가지 문제로 고민을 합니다. 첫째 나는 누구이냐는 정체성(Identity)의 문제입니다. 둘째 내가 과연 중요한 존재인가 라는 중요성(Importance)의 문제입니다. 셋째 나의 위치는 어디인가 하는 영향력(Influence)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거나 고민해 본적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면 하나님을 떠나서는 알 수 없습니다. 전적 무능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욥12:10)

삶의 목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자아실현이나 마음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우리가 꿀 수 있는 가장 큰 꿈이나 야망보다도 훨씬 더 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삶의 목적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인생을 허비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진술하고 그것을 언제나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8절)

바울에게는 사는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의의 면류관입니다. 바울은 이 목적을 향해 살아갈 때 그 목적을 이룰 과정의 목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맡기신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살아가는 목적이 분명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의 암 덩어리 같은 자신을 부르시고 죄를 용서하시고 위임하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일생을 바칠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위기와 말할 수 없는 생명의 위협을 견디었던 것입니다.

그는 자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매를 맞고 헐벗고 정처가 없고 파선으로 여러 번 죽을 뻔하였고 동족의 위협과 따돌림으로 만물의 찌기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영원한 생명을 전하며 살아가는 그의 길에는 늘 고통과 죽음이 임박한 긴장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영광스러운 구원의 기쁨과 장차 주어진 의의 면류관이 위로되고 기쁨이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영생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은 장례식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감상적인 생각뿐입니다. 언젠가 맞이하게 될 죽음을 부인하거나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지 않고 사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삶입니다. 우리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것이 매일의 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이 땅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눈 깜짝할 순간이지만 그에 따른 결과는 영원하다고 했습니다. 2024년 마지막 한날까지 인생의 바른 목적을 향해서 전진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이 부름의 상을 위해 열정으로 전진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좇아가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열심히 좇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돈. 명예. 권력. 즐거움) 바울은 하나님의 이 부름의 상을 위해 자기에 주신 전도 인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열정의 삶이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결하려는 열정으로 살아갔습니다.

좀 오래된 일이지만 제가 주행 중 발전기가 고장이 나서 차가 도로에서 꼼짝도 못 한 적이 있었습니다. 열정은 발전기와도 같습니다. 열정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열정은 한 사람이 붙들고 뛸 수 있는 휘발유와도 같습니다. 그것은 가슴에서 타오르는 불같은 이 열정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입니다. 바울에게는 바로 그것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 에너지로 복음 전파를 위해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여기서 싸웠다는 말은 싸움을 운동경기로 비유한 말인데요. 운동은 로마 시대에 대표적인 풍물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마지막까지 최선의 선전을 다했다는 말입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며 목숨이 위태해지는 고난을 겪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신 것을 감사했습니다. 그는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생명을 건 싸움을 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 열정으로 복음 전도를 위한 달려갈 길을 마쳤습니다.

바울은 지금 자기 일생을 달리기 경주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마지막까지 최선의 선전을 다해 자기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눈물과 인내로 선교여행을 했습니다. 이것이 그가 달려갈 길입니다. 우리의 삶이 오랜 것 같이 그는 복음 전파를 위한 장거리 경주를 한 것입니다. 그는 이 복음의 장거리 경주를 완주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 열정으로 복음 전하는 일에 믿음을 지켰습니다.

여기서 지켰다는 표현은 본래 보물을 관리할 때 쓰이던 단어입니다. 믿음은 어떤 보물보다도 더 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는 보물을 관리하듯 이 믿음을 지켰습니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성경 말씀에 어긋남이 없이 규정에 어긋남이 없이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의 일생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 곧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죽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 당시를 지배하던 로마의 황제에게 부당하게 체포되었고 로마의 법정은 그를 불의하게 단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이 정당하게 판단해 주시고 의의 면류관으로 상 주실 것을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주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상 주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새해에도 인생의 바른 목적을 향해서 날마다 전진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