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고객마당  > 고객의소리

고객의 소리

제목
영광작은영화관 개관기념시사회 '미나리' 관람 후기
작성자
선호 윤
작성일
2021-03-13 10:48
조회
146
너무도 한국적인 미국영화 ‘미나리’

영광작은영화관 개관기념 시사회

꿈? DREAM?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주인공 가족(아빠 제이콥, 엄마 모니카, 딸 앤, 아들 데이빗)은

10년간 생존을 위해 도시에서 살아오다

꿈을 이루기 위해 아칸소라는 지역으로 이주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새로운 시작의 불편으로 인한 다툼에

안절부절 하는 아이들이 날리는 종이비행기에 적혀있는

“Don’t Fight”(싸우지마요!)

낯선 이국땅에서 촬영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서정이 물씬 풍기며 우리나라에서 찍었나?

착각할 정도로 평온함을 주는 화면이었는데,

자신만의 꿈을 위한 시작은 훨씬 많은 대가를 치루게 되고,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지만 쉽지 않는 과정들이

서정적이고 따뜻한 영상이 도전과 시련이 이어지며 감정의 곡선으로 어두워지게 만들었지만,

엔딩에서 “할머니가 미나리를 좋은 곳에 심었네...”

다시 되새겨보니 “자연은 우리가 한 만큼 가져가는 게 아니라 자연이 줄 수 있을 만큼 해야 한다”

다만, 우리는 느끼지 못할 뿐 자연은 생명을 회복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영상으로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