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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인생의 기초가 되신 하나님 시편19:7-14

작성자
이 주신
작성일
2021-06-15 11:07
조회
147

건물을 건축할 때 기초공사에 힘을 기울입니다. 지반을 다지고 방수공사를 철저하게 시행합니다. 기초를 다지는 데는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기초공사가 얼마나 잘 되고, 잘못되었는가는 장마를 지나 보고, 겨울을 지나 보면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사람도 인생 시공을 할 때 기초를 잘 놓아야 합니다. 건물은 다시 뜯어 재 공사를 할 수 있지만, 기울어진 인생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인생은 기초공사를 잘해야 합니다. 기초를 어디다 놓아야 하는가, 어떻게 놓아야 하는가. 이 두 측면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마음속으로 긴장하면서 물어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 우리의 인생의 기초인지는 너무나도 기초적인 질문이자 중요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우리 인생의 기초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생명과 양식이라고 하셨습니다. "주여 주는 대대의 우리 거처가 되셨나이다"(시편90:1).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기초가 된다고 노래했습니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14절).. 반석 위에 집을 지으면 집이 견고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기초가 된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가치 체계의 원리가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인생의 기초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의 마지막 결론을 이렇게 내리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7:24).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을 할 때, 대법원장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 위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그 이유는 그 나라의 기초가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랑 신부가 결혼할 때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위에 신부와 신랑의 오른손을 얹게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주례목사가 손을 얹고 간절히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을 기도합니다.

어느 때에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까?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살기로 작정한 가정, 실제로 하나님 말씀을 삶을 통하여 이루는 신랑 신부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성경에 손을 얹는 것은 나라와 가정의 기초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상징적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생과 가정과 사업과 나라의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인생의 기초로 세우지 않으면 죄가 다스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초하지 않으면 또 다른 인본주의 사상이 자녀들을 이끌 수밖에 없고 맺어지는 그 열매는 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인생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새롭게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인간을 재창조하십니다. 새롭게 하십니다. 쓸모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십니다. 완전하신 주의 말씀의 효능은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영혼은 우리의 겉 사람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적 사람에 관한 문제입니다. 생기를 잃어버린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생기를 불러일으킵니다.

인간의 머리가 아무리 좋아 남들이 찬사를 보낸다고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고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이론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없는 말씀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완벽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된 지혜를 공급합니다.

지혜와 지식은 다릅니다.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지혜롭지 않으면 그 지식은 사장됩니다. 많은 것을 못 배웠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성령의 은혜를 받아들이면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마음이 기쁘게 되고 눈이 밝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깨달음이 더해 갑니다. 기쁨을 잊어버린 사회 가운데 여호와의 영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수록 우리의 심령 속에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의 효능이 영원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것입니다. 인간의 법은 시간이 지나면 바뀝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 효과가 영원합니다.

주님께서 밭의 비유를 통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내 인생을 좋은 밭으로 만들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뿌린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말씀에 투자하는 만큼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우릴 이끌어 주십니다.

이 복된 약속을 사모해야 합니다.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10절).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면 금덩어리가 들어와도 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가치 체계를 가지고 살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다른 어떤 가치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해야 합니다.

이 복된 약속을 잘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인생 거울입니다. 우리의 영혼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비추어 줍니다. 인간사를 해석해 줍니다. 인간의 발걸음으로 모여진 역사의 실체를 알려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성찰해야 합니다. 만약 궤도를 이탈이 되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경계를 받음으로 회복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다시 비춰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 말씀의 법을 따라 사는 존재입니다. 성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반석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유행과 가치관을 따라 산다면 우리에게 있는 영적 제헌절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진정한 법치는 성도의 삶에서 이루어집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정과 직장과 나라와 그리고 산업의 기초로 삼아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