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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인생을 바꾼 접촉 눅8:43-48

작성자
이 주신
작성일
2023-11-15 06:45
조회
266
오래 전 세상을 떠난 미즈노 겐조는 어려서 장티푸스를 앓다가 뇌성마비 전신불구의 몸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보고 듣고 깨닫는 것 뿐 그는 평생을 누워 인생을 비관하며 우울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던 그에게 미야노 목사님이 전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면서 새롭게 시작할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당한 어려움과 상관없는 소리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 하나님 말씀이 마음으로 들리기 사작했습니다.

바로 바울이 그 몸의 가시를 거두어 달라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울의 간절한 기도의 소원을 3번이나 거절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네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이 말씀이 천둥 소리처럼 들렸습니다. 그는 희망에 접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바울이 가진 고통 때문에 비슷한 처지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불구의 몸으로 글을 쓰는 일은 여간 어려움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가 글자를 하나 하나씩 짚어 가면 자기가 쓰고 싶은 문자에서 눈을 깜빡여 알렸습니다. 그렇게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내려가며 글을 완성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꼬가 정리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라는 시집입니다.

절망과 죽음이 전부였던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접촉되었을 때 인생을 보는 눈이 달라 졌습니다. 지금까지 남에게 짐만 되는 인생이라 생각했던 그가 다른 사람들 가슴속에 생명을 불어넣는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회당장 야이로의 호소에 따라 발걸음을 옮길 때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12년 동안 혈루병 때문에 절망적으로 살아가던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접촉됨으로써 전혀 새로운 인생으로 달라진 것입니다.

당시 의사였던 누가의 눈에 비친 여인은 의학적으로 회생 불능한 여인이었습니다. 주목받을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성경에 기록될 이유도 그리고 복음서 기자들에 의해 공통적으로 묘사될 이유도 없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난한 사람은 별로 영향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열두 해 동안 앓아온 혈루병 때문에 가진 것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모세의 율법 레위기에 따르면 혈루증은 불결한 병입니다. 무리 속에 섞여 살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마냥 세월만 보내고 열두 해를 살았던 것은 아닙니다.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을 다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건강을 잃고 재산을 잃고 얻은 것은 더 심해진 증상 밖에 없었습니다. 종교적인 사회 이스라엘에서 사람답게 처신할 신분마저 박탈당한 소외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 그의 귀가에 예수님의 소문이 들렸다 고생할 것 다해 보고야 참으로 들어야 할 소리를 듣게 되었다 전능하신 Q의 아들이 행한 그 일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여인의 발걸음은 j께로 옮겨졌다 마지막 기대를 걸고 j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사람들 중에 섞여 j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었습니다. 믿음은 들은 소문에 대해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의 소문을 어디서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예수에 관한 소식은 그녀로 예수님의 옷깃을 만지게 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손을 댓을 것입니다. 그 순간 확실히 치료되어졌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 혈루 근원이 마르매 이 여인이 그 병이 나은 줄 깨달으니라”

일시적 멈춤 아닙니다. 옷자락에 손을 대는 순간 혈루의 근원이 완전히 말라 버린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자연법을 만드신 분이 초자연 법칙으로 능력을 행하시므로 예수 자신이 하나님이 되심을 드러내셨습니다.

바로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옹위하나이다 아니라 네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지금 예수님이 군중에 둘러싸여 밀리다가 어쩌다 손이 닿은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의도적으로 손을 댄 사람 전능자의 능력을 바라고 손을 내민 믿음의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주님은 이미 어떤 여인이 자기를 만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묻고 계신 것은 이 사람의 행위가 신앙의 행위인 것을 밝혀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여인이 주님 옷자락을 만졌을 때 병이 치유되었고 그것으로 끝났습니다. 여인의 목적도 달성되었고 주님도 아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육체의 질병뿐 아니라 마음의 아픔과 고통도 들으시고 부르신 것이다.

"스스로 숨길 수 없을 줄 알고 스스로 떨며 나아와" 여인이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왜 손을 대었는지 어떻게 나았는지 설명을 했습니다. 주님은 이 물음을 통해서 이 여인으로 하여금 공적 신앙고백을 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신앙은 마음으로 믿을 때에 이미 성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 고백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인사를 할 때에 샬롬이라 하며 인사를 합니다. 평안히 가라는 말입니다. 거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모든 축복이 다 담겨있습있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이 평안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입니다.

그녀는 이제 신체적인 치유를 넘어서 사람들과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더 이상 숨어 지낼 이유가 없습니다. 치료받은 질병은 더 이상 격리될 이유가 사라진 것입니다.

율법에 의해 지금껏 따돌림을 받고 격리되었지만 그 병의 근원이 말라 버렸기 때문에 이제 그녀는 공동체 속에서 살수 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그래서 신앙고백을 하고 세례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녀는 고백 없이 접촉만으로도 병은 나았지만 고백은 또 하나의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간증하고 자신이 고백한 간증대로 살 수 있는 격려를 받게 된 것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그녀는 이제 고통받는 자들을 따스한 품으로 안아 주기 위해서 수 없는 노력과 사랑을 가지고 접촉하며 살아갔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인한 질병과 죽음 허무와 절망 가운데 있는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고통 중에 있는 자가 주님 앞에 나오면 회복과 변화의 삶으로 나가도록 복을 주시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인생의 주인이신 그분이 오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더 이상 혼자서 고민의 보따리를 이고 지고 살아 갈 이유가 없습니다. 더 이상 시간 재산 건강을 낭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를 도우실 하나님 앞에 지금 예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인생을 바꾸는 접촉으로 평안을 얻고 소원의 항구로 나가는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이 오늘도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그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을 격려하는 주의 말씀이 들려지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